인하대학교 ROTC 총동문회(회장 박동규/28기)는 지난 달 29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2022년 인하대학교 ROTC 동문 및 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가장 많은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준 43기 동문들.

4기 박웅기 동문부터 62기 후보생까지 2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단결의 장,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단결의 장 행사는 줌바로 몸풀기를 시작으로, 신발양궁, 어린이 게임, 럭비공 릴레이, OX 퀴즈로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오후 화합의 장은 인하대학교 응원단인 '아세스'의 화려한 공연으로 개시했다. 이후 가족게임, 윷놀이, 미션 이어달리기로 흥을 돋구었으며 번외게임으로 가위바위보, 꼬리잡기게임도 진행했다.

짝 홀수 기수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 짝수 기수가 우승했다.

박동규 회장은 참석한 동문 및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이번 운동회는 인하대 동문들이 단결하고 화합하고 있음으 다시 확인 시켜주는 자리였다"며, "모교 운동장에서 오랜만에 함께한 이번 운동회가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발양궁

아울러, "앞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120 ROTC 동문회가 되도록 집행부가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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