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36기 총동기회, "어디든 떠나보자, 버스투어"

ROTCNEWS 승인 2022.10.30 18:00 | 최종 수정 2022.11.04 14:39 의견 0

대한민국 ROTC 36기 총동기회(회장 유지훈/원광대)는 지난 29일 '어디든지 떠나보자~! 버스투어'를 진행하여 전국의 동기들이 모여 계룡산 단풍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스투어는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동기들간 모임을 갖기 힘들다가 최근 완화된 분위기와 야외 마스크 해제 등에 힘입어 기획됐다. 지방에 있는 동기들과는 아무래도 만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전국에 있는 동기들이 모일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접근성이 좋은 충청도권 계룡산에서 가을 단풍을 즐기기로 한 것이다.

서울 잠실에서 출발한 버스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여명은 단풍산행을 즐기고 족구경기와 만찬,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를 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출범한 36기 장학회 사업을 진행중인데, 이날 행사를 통해 동기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포함해 현재 누적금액이 264만원이다.

▲김봉수(가운데/동아대)동문이 장학기금 약정 후 유지훈 회장(왼쪽)과 이수일 사무총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지훈 회장은 "9대 집행부의 슬로건이 '다시! 시작! 36기!'라며, 일상의 회복과 동기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오늘의 행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다가오는 총회 등 행사에 좀 더 많은 동기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 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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