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ROTC 총동문회(회장 김상혁,23기)는 지난 7월 1일 공군호텔에서 '원광대학교 합동임관 기념식 및 58기 전역축하식'을 개최했다

.▲김상혁 동문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원광대ROTC총동문회]

강영세(7기) 명예회장을 필두로 현역대령 3명과 갓 전역한 58기 동문은 물론 후보생까지 참석하여, 코로나 이후 최대 인원이 모였다. 특히 17기 동문인 박맹수(17기) 원광대학교 총장과 ROTC중앙회 손재문 상근부회장이 배석하여 행사의 격조를 높였다.

1, 2, 3,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임시총회, 2부 합동 임관 기념식, 3부 만찬 및 58기 전역축하, 4부 폐회선언 및 환송 순으로 진행 됐다.

김상혁(23기) 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소때문에 보다 많은 동문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고, 박맹수 총장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매번 참석하여 희소성이 떨어진다"고 농담을 한 후 "역대 명예회장, 총장, 재능기부 등 열심히 동참해주는 동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관 10주년부터 50주년을 맞이하는 동문들을 축하하고 전역하고 새로운 출발을하는 58기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춘호(26기)차기회장의 진행으로 전역한 58기 동문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원광대ROTC총동문회]

한편, 원광대학교는 6기부터 2022년 60기까지 3,550명이 임관했으며, 현재 장군 1명, 대령 4명, 중령 44명, 소령 22명 등 현역장교로 4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 역대 장군현황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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