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문창로 교수,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수상

ROTCNEWS 승인 2022.06.13 17:47 의견 0
▲문창로 교수


국민대학교 총동문회가 한국역사학과 문창로 교수(前 교학부총장,18기/국민대)에게 2022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창로 교수는 한국 역사 분야의 석학으로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그는 국민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모교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공로상에는 해공지도자과정 주임교수로 오랜 기간 봉직해온 민경열 동문과, 총동문회 여성위원장으로서 여성동문회가 발족하는데 큰 역할을 한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총동문회 창립 72주년 기념 '2022년 자랑스런 국민인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6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 △윤건영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배동현 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배재성 KBS 보도해설위원 등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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