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ROTC통일정신문화원, 제 5차 '희망의 집 고치기 운동' 추진

ROTCNEWS 승인 2022.05.20 14:03 의견 0

(사)ROTC통일정신문화원에서 제 5차 '희망의 집 고치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대상은 2007년 입국한 가양동 도시개발 영구임대아파트(16평)에 거주하는 탈북민 이경숙(78세)씨다.

▲제 4차 집 고치기 사업을 마치고 여명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통일정신문화원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치기 운동'은 탈북민 중 열악한 주거환경을 선정하여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 ROTC만이 실시하고 있는 탈북민 대상의 유일한 사업이기도 하다.

탈북민들이 공유하는 네트워크에서는 ROTC의 이 사업이 로또 당첨이라며 선정 되고파 하는 동경과 미담이 북한의 동포에게까지 자랑으로 전달되고 있다.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 김인식 상임이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쾌척한 환경으로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 사업은 ROTC의 정신인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우리들의 명예를 대내외에 제고하는 사업이다"며,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약 1천 5백여 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5월말 경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동문은 사무국(02-3454-2030)으로 문의하면된다. 기부금이나 물품은 전액 기부금 영수증 처리되며, 통일원코리아지에 회사광고 게재되며,
ROTC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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