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ROTC 59기 임관 기념 동판 부착식이 4월 1일 오전 11시 121학군단 역사관에서 진행됐다. 작년 2월에 진행되었어야 하나 코로나 방역 상황으로 1년 연기되어 진행됐다.

▲좌측부터 박상호 사무총장(30기), 59기 동기회장 안혜진 중위, 강재춘(27기) 총동문회장

59기 동판부착식에는 동기회장 안혜진 중위(현 7사단 정비대대 정보작전장교)가 동기들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재춘(27기) 총동문회장과 박상호 사무총장(30기), 박문호(34기)경조국장, 59기 동기회장 안혜진 중위가 참석했다. 특히 안혜진 중위는 소대장 겸 대대 정보작전 장교 임무를 수행 중이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기회장으로서 동기들의 임관 동판 부착식을 위해 새벽 첫 차를 타고 참석했다.

강재춘 동문회장은 59기 후배들에게 "자격증이든 독서든 업무 향상을 위한 지식이든, 목표를 갖고 생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금 당장은 차이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큰 차이가 난다"며 "크든 작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노력함으로써 성장하는 장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ROTC 총동문회는 올해부터 동문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SNS로 1) 동문회보, 2) 인물잡지 '이천마로' e-천마R.O. 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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