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대한민국 ROTC 2021 전국대회 성료

ROTCNEWS 승인 2021.12.07 15:32 | 최종 수정 2021.12.09 14:16 의견 0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지난 3일 경남지구회 주관으로 (주)무학(회장 최재호) 굿데이홀에서 ROTC 전국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최재호 경남지구회장(군복부터)과 박진서 중앙회장, 최용도 장학재단 이사장, 박식순 차기회장 내정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극복과 희망 함께하는 ROTC'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골프와 관광(진해 해군기지사령부), 굿데이뮤지엄 관람으로 부대행사를 실시했고, 30기와 60기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오프닝 난타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대회까지는 전국지구대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전국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경남지구에서 주관해 ROTC창립60주년 2021전국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지난 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으나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어렵게 개최되는 만큼 사전 '코로나 2차 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하는 등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호 경남지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ROTC 창설 60주년의 뜻깊은 해에 60년을 넘어 100년 도약을 위한 자리다"며 "이번 지구대회를 발판으로 허세 보다는 실용을 추구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진서(중앙대, 15기) 중앙회장과 이동형(부산대, 8기).최용도(건국대,11기) 역대 중앙회장, 김종섭(8기) 명예회장, 박식순(서울대, 19기).한진우(인하대, 20기).강박운(건국대, 21기).김창수(조선대, 22기) 수석부회장 등 중앙회 임원과 최재호(경남대,20기) 회장을 비롯한 경남지구회 임원, 그리고 전국 각지의 지구회 밎 지회 회장단 등 2년 6개월만에 1기부터 60기까지 250여명의 전국 ROTCian들이 함께했다.

▲남영신(동아대,21기) 육군참모총장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