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동문회, 2021 하반기 헌혈 행사 및 1004 봉사단 창단

ROTCNEWS 승인 2021.11.17 15:22 | 최종 수정 2021.11.17 16:09 의견 0

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회장 23기 강충환)는 지난 11일 2021년도 하반기 헌혈 행사와 중앙대학교 ROTC 1004 봉사단 창단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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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헌혈행사에는 졸업 동문 10명 (21기 이재복, 조철상, 22기 박정삼, 23기 배성룡, 24기 송종철, 26기 김정훈, 오병하, 김수환 35기 임수현,윤영식)이 동참했고, 서울 캠퍼스와 안성캠퍼스 단장 및 교관단과 후보생들이 31명 동참했다. 이날 기부된 41매의 헌혈증들이 모아져 매년 6월 1일 ROTC의날에 111매씩 대한민국 ROTC중앙회를 통해 백혈병 재단에 기부하여 새생명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어진 봉사단 창단식은 ▲총동문회장 인사 ▲봉사단기 전달 ▲봉사단 창단선언문 낭독 ▲신임 봉사단장 인사 ▲대한적심자사 남부혈액원 서은진 지원팀장 인사 ▲집행부 발전기금 전달 ▲축하 화분 전달 ▲봉사단 집행부 소개 ▲단체사진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의에 죽고 참에 사는 모교의 정신을 참 사랑으로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중앙대학교 ROTC 1004 봉사단'은 창단 선언문 낭독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 실현과 참사랑 봉사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중앙대학교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대내적으로는 중앙대 ROTC 동문의 화합과 하나됨을 목적으로 학교 동문과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봉사단장에 26기 오병하, 부단장에 26기 김정훈, 봉사국장에 35기 임수현, 감사에 23기 배성룡 동문이 임명되었으며. 창단 후 첫 행사로 12월 4일 5004개의 연탄을 후원하고 나눔 봉사 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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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ROTC 강충환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4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동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속에 초대 봉사단장으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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